나사,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 촬영한 사진 공개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은 우주인인 프랭크 보먼, 제임스 러벨, 윌리엄 앤더스를 싣고 1968년 12월21일 발사된 아폴로 8호가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이후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아폴로 8호는 달을 중심으로 10바퀴 궤도 운동을 한 후 12월27일에 지구로 돌아왔다. 아폴로 8호의 임무는 최초의 달 탐사 우주인이 되는 것, 우주의 공간을 촬영하는 것,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 등이었다. 아폴로 8호는 달을 중심으로 궤도 운동을 하면서 달 지평선을 기준으로 솟아오르는 지구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12월24일 달의 지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푸른 지구의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선물이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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