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과 열애설' 소지섭, 과거 이상형 발언 '168cm, 긴머리'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소지섭이 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소지섭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나를 이해해주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소지섭은 "키는 168cm 정도였으면 좋겠다.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자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나이는 상관없다"고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가 좋으냐?"는 질문에는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답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간 극비리에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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