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디자인프론티어 육성 결과 전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회사 섹션에 서울디자인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 결과물 20점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디자인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과 소규모 디자인기업의 1:1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전시되는 제품 디자인은 성환이앤비의 개인용 미용기기, 디오시스 엠엔엠의 비만치료기, 에이티앤에스그룹의 공기청정기, 코드네오의 보드게임기 등 올해 선정된 20개 과제 제품의 디자인이다. 이태용 원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디자인을 활용해 혁신과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우수상품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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