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민주당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민주당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중소 중견기업, 영세사업자를 위한 종합지원 15개 법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애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애로로는 ▲중소기업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 ▲의제매입세액 한도설정 폐지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산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기업 진출 억제 등이 건의됐다.간담회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중소기업 지원법안 발의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