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태현, ‘광주를 빛낸 최우수선수’ 선정

"전국체전 골프 2관왕, 오는 16일 ‘체육인의 밤’에 시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골프학과 공태현(1년)이 2013년도 광주체육을 빛낸 ‘2013 광주체육 유공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강운태)는 3일 염주체육관 소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도 광주체육을 빛낸 ‘2013 광주체육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날 공태현은 전국체전에서 광주·전남이 분리된 이후 골프 단체,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2관왕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광주를 빛낸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공태현은 지난 8월 ‘제17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3위, 9월 ‘허정구배 제60회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 ‘제30회 회장기 대학대항골프대회’ 준우승 등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2013 광주체육인의 밤’에서 있을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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