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 예스24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추천도서 3갈수록 취업의 벽은 높아지고 청춘들의 한숨은 깊어져 가고 있다. 취업을 위해 갖가지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지만 좀처럼 기회가 오질 않는다. 이 와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만의 일을 찾아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집안의 가업을 잇는 청년들, 사회적 기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청년들, 해외로 눈을 돌려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 등 새로운 모험보다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일만 추구하는 요즘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의 능력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고 차근차근 계획하고 노력하면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1. 가업을 잇는 청년들
많은 청년들이 대기업을 향해 정신 없이 달려 가는 와중에도, 자기만의 소신으로 다른 길을 걷는 청년들이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평생 곁에서 지켜보아 왔던 부모의 업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젊은이들이다. 『가업을 잇는 청년들』은 이처럼 다양한 직종에서 땀 흘리고 있는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다른 삶, 다른 꿈의 가능성과 가치,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새로운 모험보다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일을 선택하려는 요즘 청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깨달음을 전해 줄 것이다.2.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청년 실업자가 100만 명에 달한다는 이태백 시대(20대 태반이 백수). 하지만 이 와중에도 취업의 높은 벽에 좌절하기보다는 열정과 혁신으로 사회적기업을 일구며 사람과 환경을 살리고 수익까지 거두는 청년들이 있다.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마음고생을 하다가 우연히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술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공연기획사 토크앤플레이를 만들어 동네 주민이 극본을 쓰고 배우로 참여하는 연극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무명 배우 출신 김동하, 빌딩 옥상에서 양봉을 시도하며 곤충과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는 비틀에코의 한이곤 등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들 청년 사회적기업가 12인은 지금, 선善을 향한 경쟁으로 세상을 뒤집고자 한다.3. 10인 10색 글로벌 커리어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난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지금 노력하고 있고, 또 취업할 능력이 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해외에서의 직장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성별 구분 없이, 외국으로 떠난 시기에 상관없이, 마케팅, 재무/회계, IT, 보험, HR, 부동산 등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해외 취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해외에서의 취업 및 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고, 차근차근 계획하고 실천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이루자. 이런 노력은 자신의 삶에 애착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실현 가능하다. 책 속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 공부 방법부터 외국 기업 면접 준비 방법 그리고 국내 기업과는 너무도 다른 해외 기업 문화까지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해외 취업과 관련하여 미리 알아두면 좋은 용어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전반적인 지식을 고루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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