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뇨 증상 '소변볼 때 거품이 많다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품뇨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거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 않고, 소변을 볼 때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어나다 곧 사라진다. 하지만 거품이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거품뇨라고 할 수 있다.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의 경우에도 나타난다. 소량의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는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열이 날 때, 오전과 달리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될 때, 요로감염을 동반한 경우 등이다. 요로감염이란 요도와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기계 감염을 지칭한다. 단백뇨일 때 나타나는 거품뇨는 대부분 일시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거품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거품의 양이 많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거품뇨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품뇨 증상, 단백뇨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구나", "거품뇨 증상,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 "거품뇨 증상,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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