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푸른꿈 밝은 미래 펼치는 장 마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광양만권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제7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한다.‘푸른꿈 밝은미래’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2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끼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우수청소년에 대한 시상에 이어 노래, 댄스, 그룹사운드 등 16개 참가팀의 경연대회, 인근지역 청소년동아리 및 전주 비보이 댄스팀 초청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UCC동아리 활동전시회를 마련해 올 한해 청소년 활동 결과물을 이젤 및 영상을 이용해 관람객에게 보여준다.‘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는 각 학교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어 온 학교 축제의 결집의 장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하면서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폭력 없는 청소년문화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인근 지역과 타 지역 청소년 동아리 및 댄스 공연팀을 초청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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