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장모(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변우민의 장모가 변우민과 딸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21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변우민의 집에 그의 장인과 장모가 방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변우민은 그의 장모와 스스럼없이 장난을 주고받으며 허물없는 사이임을 드러냈다.제작진은 장모에게 "처음 (변우민을) 결혼할 사람이라고 데리고 왔을 때 기분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심장이 떨렸다. 우리 아이를 설득하려고 1년 가까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해 처음엔 딸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그는 "연분은 따로 있고 결혼이라는 게 말려서 되는 게 아니더라"며 "요즘엔 '나이 말고는 버릴 게 없다'고 한다"고 말해 사위인 변우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변우민은 지난 2010년 6월 1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효진씨와 결혼에 골인했다.'변우민 장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우민 장모, 처음에 얼마나 황당했을까", "변우민 장모, 사랑엔 국경과 나이가 없나봐", "변우민 장모, 잘 살면 됐지 나이 차가 무슨 상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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