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일반 직장인 대상 해킹 보안 실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라온시큐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웹 해킹과 보안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교육 완료 후 수강료의 80%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강의는 ‘해킹! 아는 만큼 막을 수 있다.’를 주제로, 웹의 이해를 통해 취약점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그 취약점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습하는 등 실질적인 내용과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고 실력의 화이트해커로서 국제 해킹방어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조주봉 라온 화이트햇 센터 보안기술교육팀장이 직접 강의한다.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라온시큐어에서 운영하는 보안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정예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 내 보안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전에 도움이 되는 최신 해킹 보안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용보험 환급 교육제도다. 신청은 20명 선착순으로 받으며, 교육 개강 3일 전까지 라온 화이트햇 센터 홈페이지(www.whitehat.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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