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정례회 11일 개회…내년 살림살이 확정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서울시의회가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250회 정례회 일정에 들어간다. 앞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각각 24조5042억원과 7조4391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다. 또 새누리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선출한다. 둘째날인 1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26일부터 28일에는 교섭단체인 새누리당과 민주당 대표연설에 이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각 상임위별 활동을 거쳐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는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가 이뤄진다.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안은 16일 확정되며 20일 안건처리를 거친 후 폐회한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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