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조류박람회장 꾸밀 봄꽃 육성 매진

"특색화종 평가회에서 선정한 6개 봄꽃 집중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내년 4월에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 꽃동산을 꾸밀 특색 있는 봄꽃 육성에 매진하고 있어 품격 있는 볼거리가 기대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에 특색 있는 봄꽃 선정평가회에서 6개 화종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5월 장보고축제에서 미리 보는 해조류박람회 꽃동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은바 있다. 봄꽃 평가회에서 선정된 화종은 가자니아, 라난큐러스, 크리산세멈 등 6종이며 현재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12만본을 육성중에 있다. 완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 절감을 위해 신규화단 조성을 지양하고 기존에 설치된 화단에 꽃동산을 조성하며, 해조류박람회장내 28개소 1,500㎡에 특색 있는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 11일부터 한달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해조류 박람회장에 특색 있는 꽃동산이 조성되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 기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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