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차는 내년 카니발과 쏘렌토 후속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중 카니발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 쏘렌토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와 내년 신차출시 간격이 뜸한데 내년 이후 중형차 중심으로, 이후에는 K5와 스포티지 등 물량, 평균판매단가에서 좋은 면을 보이고 있는 차량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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