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10억 정부자금 받아줄게 3억 달라"▶네이버에 수백억 과징금 ▶글로벌머니 주식으로 이동 ▶작년 기부왕 삼성전자 2353억 * 한경 ▶"3배 비싸도 한국우유" 식품韓流…중국 '들썩' ▶국정원 수사로 찢어진 검찰 ▶국세청, 현금거래 정보활용 탈세 추적 ▶우투증권 인수, KB·농협·파인 3파전 * 서경 ▶세금 아무리 걷어도 올해 7조 펑크 난다 ▶100세시대…연금정책 패러다임 바꿔라 ▶우리투자증권 인수 3파전 ▶일본 무역적자 5조엔 사상최대 * 머니▶세종 공무원은 지금 '길바닥 인생'▶삼성전자 "다시 반도체다"…휴대폰 편중비중 탈피 '투톱체제' 구축▶위·변조 방지 새 수표 이렇게 바뀐다▶현오석 "바이오·의료 규제완화 12월 발표"*파이낸셜▶회사채 판매 '스톱'…국채만 '불티'▶"지문 사전등록제 확대, 실종아동 찾기 큰 성과" 朴 대통령, 경찰의 날 치하▶수조원 매출 애플코리아, 조세 회피 의혹◆10월21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장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시공사 대표에게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전 대표가 처음으로 전 대표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블루아도니스'가 본인의 것이며 그 당시 (페이퍼컴퍼니를) 해외 재산으로 신고를 해야하는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힘. 이어 전 대표는 '2004년 (페이퍼컴퍼니를) 설립, 3~4년 뒤에 잔액이 없어져서 폐쇄했다며 지금은 해외 재산이 전혀 없다고 말해. 이날 전 대표와 함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3남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해 부친인 김 전 회장의 재산은닉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 *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둘러싸고 KB금융과 NH농협금융, 투자자문사인 파인스트리트가 격돌.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우리금융 증권계열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관심이 집중된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입찰에 이들 업체가 참여. 이들 세 업체는 우리투자증권을 기본으로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를 묶어 파는 '1+3' 패키지 매각 방식을 희망했지만 예비 입찰 시 우리투자증권 외에 다른 계열사에 대해 인수가격을 적도록 해 개별 계열사를 인수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예상가는 1조5000억~2조원으로 추정. 내달 말 본 입찰이 이뤄지며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1월 중에 결정될 예정. * -21일 교육부는 지난 8월30일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사에 최종 합격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수정·보완을 통보.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은 지난달 12일부터 교육부는 부내 전문직과 현장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객관적 사실, 표기·표현 오류, 서술상의 불균형, 국가 정체성을 왜곡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교과서 내용을 5차례에 걸쳐 심층분석했다고 밝힘. 교육부에 따르면 TF팀은 총 25명이었으며, 이후 1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최종 검토와 자문을 거쳐 총 829건의 수정·보완 권고 사항이 발견됨.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물질 제거 작업이 원래 계획보다 몇 년 늦어질 전망. 21일(현지시간) 방사능 제거 작업 책임자인 사토 시게요시 환경성 관리는 오염물질 저장 공간 부족 등 여러 이유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출입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11개 지자체 중 6곳의 방사능 제거 작업 일정이 변경됐다며 제거 작업이 1년 또는 2~3년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아직 정확한 기간이 정해지진 않았다고 밝힘.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8.28 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를 주도하던 강남권 중대형이 마지노선까지 올랐다는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은 요지부동인 상황에서 월세의 연간 주거비용이 전세의 2.5배에 달한다는 한국감정원의 조사결과까지 나오는 등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전월세 시장의 실태를 짚어본 기사.*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알뜰폰이 기존 이통사 대리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2G 피처폰과 기본료 1500원짜리 초저가 요금제를 앞세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50~60대 장년층과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을 직접 매장을 찾아 생생하게 전달한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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