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조류 관련 산·학·연 관계자 완도투어 눈길

"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해조류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완도에서 팸투어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후원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사)한국식품수출입협회, (사)대한화장품협회, 한국제약협회, (사)한국급식·외식협회 등 국내의 해조류 관련 유명 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30명이 지난 17일부터 2일 동안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해조류박람회 주제관 신축현장, 해양바이오연구원, 해조류 및 전복연구센터, 조선대 해양연구교육센터 등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생물클러스터 구축현장을 돌아 봤다. 박람회 주제관 건립현장에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식량 대체자원 및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박람회 개최 배경 설명에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의지를 밝혔다. 투어 참여자들은 다시마면장 등 완도군 명예면장으로 위촉받은 자리에서 영원한 완도군 서포터즈가 될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조류 기능성 연구업체인 (주)코시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는 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약정서도 전달했다. 솔거교역 이해원 대표는 팸투어를 통해 “해조류가 미래 식량 및 에너지 등 대체자원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공감했다”며 “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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