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벨로체(Veloce)의 멤버 김수진이 브랜뉴데이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진은 지난 2009년 브랜뉴데이 멤버로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디 가든(Lady Garden)'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와 싱글 '마스카라', '천생연분' 등을 발표 했으나 사실상 빛을 보지 못했다. 당시 멤버 중 한 명이었던 김수진은 크레이지사운드에 둥지를 틀고 벨로체에 합류, 무대를 향한 열정을 다시 불태우고 있다. 벨로체의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김수진은 브랜뉴데이 이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한 끝에 벨로체 멤버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새로운 모습과 함께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수진을 비롯해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신지현, 김채린으로 구성된 벨로체는 지난 16일 데뷔곡 '돌고 돌아'를 발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