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종하늘도시내 중심상업용지 8필지(8321㎡)와 유치원용지 2필지(2052㎡)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중심상업용지는 약 1만여 가구가 신규 입주하고 있는 8개 아파트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노른자위 땅이다.필지별 면적은 927~1254㎡로 중소형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93만~906만원으로 다양하고 저렴해 초기 선점효과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었던 토지다.유치원 용지의 필지별 공급면적은 1000∼1051㎡로 3.3㎡당 평균 354만~387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대금납부방법은 중심상업용지와 유치원용지 모두 5년 무이자분할 조건으로 공급된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대금납부 부담이 적다.특히 중심상업용지의 경우 LH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신규로 상가를 착공하는 건축주(선착순 10건)에게 최대 5000만원의 건축 설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오는 10월29~30일 양일간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고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11월1일, 계약체결은 11월4~5일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032-745-4136, 4132)로 문의하면 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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