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기황후', 예고편 등장에 벌써부터 대박 조짐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예고편 등장만으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15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30회 방송이 끝난 뒤 후속작인 '기황후'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기황후'의 주연배우 주진모의 강렬한 등장으로 시작한 예고편은 영화 '벤허'를 떠올리게 하는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기황후'는 대원제국이라는 대제국 제패를 위한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드라마.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정웅인 이문식 김영호 김서형 등이 주요 출연진으로 나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특히 '기황후' 예고편에서는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기황후 역의 하지원과 주진모와의 야릇한 러브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알리는 '공녀에서 원나라 활실의 제 1황후가 되기까지' '불꽃처럼 살았던 고려 여인의 열망, 투쟁, 그리고 사랑'이라는 자막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총 50부작으로 방송될 '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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