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라인 보즈니아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테니스여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결별설에 대해 반박했다는데…. 보즈니아키는 14일(한국시간) 덴마크신문 엑스트라 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루머에 지쳤다"며 "아무 문제가 없는 우리 관계에 대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고 했다. 전날 아일랜드신문 아일랜드 인디펜던트가 "매킬로이와 헤어졌다"고 보도한데 대한 대응이다. 보즈니아키는 "그 신문은 계속 우리가 헤어졌다고 보도하고 있다"면서 "사생활은 좀 보호해줬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실제 아일랜드 인디펜던트는 8월에도 '보질로이 커플'의 결별을 전했다. 아일랜드 인디펜던트는 "보즈니아키가 자신의 트위터에 매킬로이가 입을 벌리고 자는 사진을 공개하자 매킬로이가 화를 냈다"며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USA투데이 역시 "언젠가는 맞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아닌 것 같다"고 추측성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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