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통위원장, 호주·몽골 규제기관 수장과 협력 논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크리스 채프만 호주 통신미디어청장, 발간슈렌 바슈크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간 방송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인터넷 윤리 등 방송통신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호주 통신미디어청장과의 면담에서에서 이 위원장은 한국의 드라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호주 방송국에서 방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송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양 기관간 정책·인력 교류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어 발간슈렌 바슈크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 위원장은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인 인기를 언급하면서 몽골과의 방송콘텐츠 공동제작을 포함한 폭넓은 방송콘텐츠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방통위는 이들 나라와 방송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및 방송통신 정책 등 정보공유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방송통신 교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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