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한주완과 3연속 키스 실패 후 '버럭'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윤지가 한주완과 3번 연속 키스에 실패한 뒤 버럭 화를 냈다.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이 최상남(한주완 분)과 함께 밤낚시 데이트를 함께 했다.광박은 이날 상남과의 밤낚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갔던 상황. 광박은 그러나 상남이 계속 낚시에만 신경을 쓰자 먼저 춥다는 핑계를 대 같이 방갈로로 들어섰다.상남은 낚시를 잠시 뒤로 미루고 먼저 진도를 나가자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상남이 서서히 광박의 입술에 입을 대려고 하는 순간, 낚시터 관리인이 등장해 "찌 물었어요"라고 말했다. 관리인에 의해 산통이 깨진 것.뒤이어 상남과 광박은 다시 키스를 시도했지만, 관리인이 라면을 들고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또 다시 키스를 하려했지만, 이번에는 다시 술을 들고 나타났다. 결국 참다 못한 광박은 버럭 화를 냈고, 관리인은 "여기는 여자가 급하구만"이라는 말을 남긴채 홀연히 사라졌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이 과거 연인이었다가 헤어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