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30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주최하고, 광주대학교 CS인력양성센터가 주관하는 고객센터 상담사 인력양성 사업 제3차 교육대상자 3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수강생은 광주여자대학교 CS인력양성센터에서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20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CS인력양성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생은 무료로 상담의 노하우와 스킬, 유형별 고객응대 방안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고, 하루 교통비 5,000원 지원과 함께 수료 후에는 전문상담사 수료증과 취업지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관내 고객센터 운영 기업의 상담사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올해 ‘고객센터 상담사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해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유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2차례 신규 상담사 양성 교육 60명을 실시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여성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학력과 경력의 제한 없이 한 달가량 교육만 수료하면 누구나 취업할 수 있고, 타 업종에 비해 근무기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대표적 여성친화 일자리다. 광주시에는 지난 9월말 기준 61개 고객센터에 8,000여 명의 상담사가 근무 중이며, 고객센터가 민선5기 연평균 750여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고객센터 인력 발굴, 전문 상담사 인력양성, 취업지원 까지 통합 지원하는 One-Stop 고객센터 상담사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센터 산업의 지속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구직 여성들이 고객센터 상담사에 많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CS인력양성센터(062-950-3823)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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