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8일 유형치과의원(목포시 상동) 김유형 원장이 착한가게 404호점으로 가입, 매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유형치과의원은 치과로서 30번째로 가입했으며 앞으로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된다.김유형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병의원의 나눔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중 약국이 166곳으로 가장 많고 음식업, 주유소, 병원, 학원, 미용실, 법무사·세무사 사무소 등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하고 있다.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는 우리나라 대표 판화가인 이철수씨의 재능기부로 만든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함께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전남 사랑의 열매(061-902-6812)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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