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정수 '아이 때문에 결혼 결심하게 됐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개그맨 이정수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정수는 5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 참석해 "솔직히 제가 조금 더 자리를 잡고 결혼할 생각이었는데 마치 지금 결혼을 하라는 뜻처럼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를 혼자 산부인과에 보낼 수가 없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내년 2월이나 3월에 출산 예정이다"라고 미소지었다. 이정수와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개그맨 김진철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