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 여주에서 벼베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여주지역 주민, 농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벼 베기 시연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에 나선다. 또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을 격려한다. 경기도는 올해 쌀 생산량 43만8000t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량종자 공급, 건전육묘 생산,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 유기질비료 공급, 쌀 전업농 육성, 병충해예찰 및 방제지원 강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최고 품질 경기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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