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에이핑크의 여섯 멤버가 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열린 패션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걸스 어워드(Girls Award 2013 Autumn/Winter)' 무대에 모델로 참가했다.'걸스 어워드'에 공연 무대가 아닌 모델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 특히 에이핑크는 멤버 전원이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런웨이에 오른 에이핑크 멤버들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급 캣워크를 뽐냈다. 개인 무대를 끝낸 직후 멤버 전원이 런웨이에 오르자 에이핑크의 미니3집 타이틀 '노노노'가 장내에 흘러나오기도 했다. 에이핑크 측 관계자는 "미니앨범 3집 활동 이후 해외 활동 섭외가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에이핑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내외 팬들을 만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는 이달 말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을 찾아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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