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A씨가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이로써 백윤식과의 관계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A씨는 27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윤식과의 불미스러운 일을 낱낱이 밝힐 계획으로 예고했으나 이를 10분 앞두고 취소했다.최근 백윤식과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에 A씨가 기자회견을 자처한 것은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이들을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하지만 A씨는 결국 입을 열지 않았다.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백윤식과의 일련의 사건에 대해 수많은 추측들이 오갔지만 이를 본인의 입을 통해 확인할 수는 없었다.한편, 백윤식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을 졸업하고 1970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했다. 백윤식은 1994년 MBC의 '서울의 달'을 통해 주목받았고 2003년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에서 강 사장으로 출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첫째 아들 백도빈도 배우로 활동 중이고, 며느리는 정시아, 둘째 아들 백서빈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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