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日부품조달·기술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내달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일본 기후현 부품조달 및 기술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서는 일본 기후현에 소재한 가토오제작소, 토오카이파우덱스 등 일본 우량 중소제조업체 5개사와 국내 중소 부품생산업체들과의 1:1 면담이 진행되며, 일본 국립 기후대학 금형기술연구센터 교수 2명이 방한하여 기술상담도 진행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일본 제조업체들은 덴소, 린나이, 스즈키 등 일본 유수의 제조업체에 고정적으로 납품하는 기업들이며, 한국 기업과의 부품조달 관계 수립을 통해 생산규모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후현은 일본 중부공업지역의 중심부에 소재하고, 인근 아이치(愛知)현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등 대규모 제조업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 기계, 금형, 섬유, 항공 등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1일까지 팩스(02-769-6959) 또는 이메일(jouhyunee@sb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상담시 일본어 통역이 지원된다. 문의는 중진공 국제협력처(02-769-6734)로 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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