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장기간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이 임직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유진투자증권은 26일 전 임직원 740여명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시네마 데이'를 실시했다. 서울 본사와 재경 지역 지점 임직원은 CGV 여의도점 5개 관을 대관해 함께 관람했으며, 지방 지점에서는 가까운 지역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친목을 다졌다.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임직원간 단합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매년 반기마다 이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특히 어려운 업계 환경 속에서 임직원 사기를 진작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네마 데이' 외에도 인문학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레저, 문화 활동 관련한 직원 동호회 조직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해 직원 상호간 신뢰 형성과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