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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 최고 전망대 '트롤퉁가(Trolltunga)'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세계 최고 전망대 '트롤퉁가'에서 점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친구로 보이는 이들은 아찔한 낭떠러지에서 점프하며 자신들의 강심장을 자랑하고 있다.노르웨이 남서부 하르당에르(Hardanger)에 위치한 트롤퉁가는 북유럽 전설 속에 등장하는 거인 '트롤의 혀'라는 뜻이다. 혀처럼 툭 튀어나온 특유의 생김새로 인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트롤퉁가는 해수면 기준으로 950m 높이에 있으며 한눈에 링게달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세계 최고의 전망대로 불린다. 아찔한 높이지만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장소다.세계 최고 전망대 트롤퉁가를 본 네티즌들은 "혓바닥바위에서 뛰는 거 같네.", "나도 저기서 뛰고 싶다", "북유럽은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