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 팀이 독일에서 인증샷을 보내왔다.한 방송 관계자는 17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우리가 간다' 팀이 독일에서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멤버들은 이번 녹화에서 호박보트 레이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우리가 간다' 멤버 전현무, 백성현, 이지훈, 박효준, 이종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호박보트 레이스는 매년 가을 독일의 작은 도시 루드비히스부르크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의 인기 이벤트다. 성인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큰 자이언트 호박의 속을 파내 보트를 만들고 물 위에서 경기를 벌인다.'우리가 간다'는 세계의 이색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체험을 통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6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한편 '우리가 간다'는 독일 '호박 보트 레이스' 편에 앞서 네덜란드 '장대 강 건너 멀리뛰기 대회'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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