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임직원 하남 물류센터 현장체험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하남시에 위치한 생산·물류사업본부를 찾아 현장근무를 체험하고 추석 명절 물류량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김재일 카페베네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명은 젤라또와 베이커리 작업장을 찾아 젤라또와 와플, 케이크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물류창고에서 상온제품을 포장하고 영하 20도의 냉동창고에서는 냉동제품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배송업무를 소화해냈다. 김 사장은 “최근 출시된 카페베네 가을 신메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고, 예년에 비해 긴 추석연휴로 물류량이 증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원활한 배송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기다”라며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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