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이 11일 수원 장안구 창룡대로 본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과 임채호ㆍ장호철 부의장, 10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 16명 및 경기경찰청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 등 경기경찰청의 주요 추진업무를 알리고 경기도의 치안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1년 7월 첫 설명회가 열린 뒤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경기도 치안여건 및 특성에 대해 소개한 뒤 4대 사회악 근절 등 역점 추진시책들에 대해 도 의장단에 설명했다.
또 방범용 CCTV 성능 개선 및 모니터링 요원 확충,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조례 제정, 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협업,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분야별 협조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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