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외출 15분전 충분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바르면 효과적일까?6일 한 포털 사이트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법과 선택법이 소개됐다.지구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은 UVA(ultraviolet-A)와 UVB(ultraviolet-A)로 나뉜다. UVA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피부에 깊이 침투해 피부를 노화시키는 자외선이다.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피부를 눈에 보이지 않게 노화시키기 때문에 태닝 시에는 피부가 늙는 것을 감수해야한다. UVB는 피부에 화장을 입히는 자외선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장 강하다.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보다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하는 제품을 택해야 한다. UVA 차단여부는 상품 설명서에서 확인하면 된다.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으려면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초화장 맨 마지막 단계에서 문지르지 말고 피부 결을 따라 펴 발라줘야 한다. 땀이 나거나 외부에서의 활동할 때에는 1~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피부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어깨와 목, 팔, 손에도 차단제를 발라야 기미,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법을 본 네티즌들은 "여름에만 중요한 줄 알았는데 가을에도 중요하구나", "역시 피부의 적은 자외선"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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