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오는 7일부터 코레일과 함께 전국 팔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형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상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자 올해 중기청과 코레일이 공동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 방문시장은 전국에 소재한 49개 문화관광형시장 중에서 권역별 대표적인 시장으로 8개를 선정했으며 무궁화 객차 7량, 이벤트 객차 1량 등 총 8량으로 편성했다. 중기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약 1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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