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희망의 버디 적립금 해남군에 기탁

"버디 1개마다 1만원씩, 총 500만원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4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5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개최되었던 KPGA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J골프대회에 참여한 골프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하여 조성한 것으로, 총61명의 골프선수가 500여만원의 기부금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해남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해남군)전용계좌에 적립되어 전액 해남군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골프계를 대표하는 골퍼들의 온정어린 손길에 감사 드린다”며 “이 기부금은 전액 해남군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