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희망나눔 페스티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와 힐링콘서트 열어? 또 11일에는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고하셨어요! 새출발 희망노원’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연다.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 등 복지유공자 54명과 9개 단체 등에게 구청장 표창과 감사패가 주어진다.이와함께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소속 ‘도담도담’이 출연해 ‘해설이 있는 연희 힐링콘서트’ 공연도 이어진다. 사물놀이와 양주별산대, 고성오광대, 봉산탈춤 등과 관객과 함께 연주하는 아리랑 이야기, 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 ◆복지관 등 지역 곳곳에 나눔과 소통의 축제 한마당 펼쳐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소통의 축제 한마당도 진행된다. 11일 마들사회복지관에서 노원풍물패연합팀이 나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2013 문화 비타민’을 마련한다. 이외도 구청소강다에서 수요영화제, 노원청춘극장 등도 열린다.아울러 지역내 복지관 등이 참여하는 ‘짠한 이웃 문화나눔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제2회 공릉 꿈마을축제 ‘꿈나르샤’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족여행 ▲사랑의 문화나눔행사 ▲아동문화공연 ▲한가위맞이 아동청소년 놀이마당 등이다.이번 행사는 구와 노원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원교육복지재단에서 주관하며 지역내 사회복지관과 시설, 동 주민복지연합회,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구가 이런 행사를 실시하게 된 데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노원형 복지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들과 함께 상생과 소통으로 민관의 공동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관계를 높이고 지역사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소외된 이웃 등과 더불어 나눔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2116-364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