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스타그룹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중국 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차이니즈 아이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8월 25일 오후 중국 상해시 민항개발구 원장루 5500호 기충테니스중심에서는 동방위성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차이니즈 아이돌' 파이널 무대가 화려하게 열렸다.최종 6강전에 오른 리샹샹, 양지마, 아이페이, 호우레이, 제임스, 아라이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기성가수 못지 않은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최종 우승은 리샹샹이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한화 2억원 상당의 상금과 포드 자동차를 수여 받았다.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동방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방송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차이니즈 아이돌(Chinese Idol)'.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의 판권을 직접 수입해 중국판으로 제작한 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한편 스타그룹은 오는 11월 30일 샤이니 상하이 공연을 주최하며, 한류를 중국에 전파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진주희 기자 ent123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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