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민생기초 안전사고, 집단 식중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책 마련”
이명흠 장흥군수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민생 저해 3대 행위 근절 패러다임 구축했다.21일 군에 따르면 안전사고, 집단 식중독, 쓰레기 불법투기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 특수시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이 지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익사사고와 더불어 희망의 새시대 박근혜 정부의 안전제일 주의 지향, 서울 노량진에서 발생한 배수지 사망사고가 보여준 안전 불감증, 인근 시군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 전국 유명 관광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하게 됐다.3대 취약분야 관리 시스템이란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며, 수시로 감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통제를 한다.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하고 처리 결과를 감사부서에 사진 통보 및 보고체계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안전 취약분야 관리 시스템이 정착이 된다면 편백숲 우드랜드와 토요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과 쾌적함 속에서 힐링 하는 전국 최고의 녹색휴양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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