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오는 호텔(출처 : Margot Krasojevi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고객이 부름에 어디든 달려오는 호텔이 등장했다.지난달 23일 미국 IT매체 와이어드는 개인기를 소유한 부자를 위해 디자인된 이동식 호텔을 소개했다.이 호텔은 카타르 도하의 공항시설을 위해 마고 크라조제빅이라는 건축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이다. '포터블 호텔' 혹은 ‘달리는 5성급 호텔’로 불리고 있다.이 호텔은 전용기를 타고 공항에 내리는 전 세계 VIP를 위해 고안됐다. 입구쪽에 긴 뿔모양 구조물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린 고객은 뜨거운 태양이나 비를 피해 호텔 입구까지 갈 수 있다. ‘포터블 호텔’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침실과 욕실은 물론 응접실까지 갖추고 있다. 세련된 미니멀리즘이 적용된 라운지도 준비됐다. 또 패턴인식장치, 빗물 정화 장치, 태양광 장치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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