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차가 노사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우려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7000원(3.01%) 내린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차 노조는 제17차 임금단체협상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내고 8~9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1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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