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5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거액 계열사 자금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최태원 회장 측은 항소심 재판부에 변론재개를 신청했다. 재판부는 당초 지난달 결심공판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한 뒤 오는 9일 선고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와 관련 결심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사건 핵심인물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대만에서 불법 체류중 현지 경찰에 체포돼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준영 기자 foxfu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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