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글로벌 기업에 맞는 구매조직 강화를 위해 신임 구매부문장에 김형남 전무(51)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무는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완성차 브랜드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다. 연구 설계부터 기술 개발,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향후 김형남 전무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구매 담당 부문의 총괄 책임자로서 각 해외 사업장들의 구매부서들과의 체계적인 통합 구매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구매 조직 및 시스템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층 더 체계적인 구매 조직을 갖추어 글로벌 톱 5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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