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넥스 시장 시가총액이 하루만에 50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4973억원으로 전일대비 37억원 감소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4억6000만원, 6만2000주를 기록해 전일대비 각각 4배 가량 늘었지만 주가 하락 종목이 많아지면서 시가총액은 줄었다. 이날 총 21개 상장사 중 15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에프앤가이드(7.31%)와 엘앤케이바이오(1.74%) 등 3개 종목은 가격이 상승했으나 스탠다드펌(-5.37%) 등 7개 종목은 하락했다. 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고 이 중 에스에이티이엔지(-5.41%)와 웹솔루스(-1.15%)는 기세로 가격이 형성됐다. 시가총액 규모로 보면 엘엔케이바이오가 이날 386억원으로 코넥스 대장주 지위를 차지했고 이어 에스에이티이엔지(337억원), 하이로닉(329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기관투자자와 기타법인이 각각 2억8000만원, 4000만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3억2000만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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