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크루셜텍이 다날의 결제서비스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날보다 350원(2.63%) 오른 1만3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크루셜텍은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의 결제서비스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크루셜텍은 다날의 바코드 결제솔루션 바통(BarTong)에 지문인식기술을 도입한다. 바통은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생성한 일회용 바코드를 가맹점 리더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일종의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때 비밀번호 인식 단계를 크루셜텍의 지문인식으로 대체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바통 지문인식 서비스는 다음 달 개발을 완료해 국내 최초의 지문인식 스마트폰에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향후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지문인식 결제 솔루션 및 연관 사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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