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언제 어디서나 쉽고 정확하게 ‘관광안내’ "
언제 어디서라도 해남 관광 안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군민들이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정보로 해남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해남관광 가이드북’ 6,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제작 배부한 ‘해남관광 가이드북’에는 평소 관광객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질문을 선정해 ‘땅끝해남 쉽게보기’, ‘해남의 주요관광지’, ‘무엇을 먹을까’, ‘특산품 소개’ 코너로 구성해 해남관광의 시작과 끝을 책임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나열식 소개를 탈피해 관광권역권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했다.군은 ‘해남관광 가이드북’을 513개 마을과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관련 업소 1,300여개소 등에 배부, 관광관련 업소의 업주들과 해남 군민들이 관광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도록 했다.군은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 개선 및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 등을 개발하고 추진해 갈 예정이다. 박철환 군수는 “해남관광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작한 만큼 군민들이 많이 활용해 땅끝 해남이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매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가이드북은 배부 이후 관내 업소의 업주들로부터 추가 배부 요청이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추가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해남관광 가이드북 관련 배부 문의 등은 문화관광과(061-530-5918)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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