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투신' 성재기 수색작업 재개…실종 이틀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6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찾는 수색작업이 재개됐다.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27일 오전 10시께 성 대표를 찾는 수색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어제 오후 3시께 마포대교 위에서 뛰어내린 후 20여시간 가까이 실종된 상태다.사고 직후 서울지방경찰청과 한강경찰대,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소방관 30여명과 119특수구조대, 구급차 및 지휘차 등 차량 4대를 동원해 밤 10시까지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성 대표를 찾지 못했다.경찰에 따르면 성 대표가 투신할 당시 인명구조자격증을 소지한 박모씨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한강 둔치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에 미처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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