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와 레이블 설립 '새 출발 행복하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힙합 뮤지션 타이거JK(서정권. 39)가 새로운 힙합 레이블을 설립했다.정글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이거JK의 레이블 '필 굿 뮤직'(FEEL GHOOD MUSIC)이 출발합니다! '필 굿 뮤직'의 소속 뮤지션 타이거JK와 t윤미래, Bizzy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타이거JK와 t윤미래(32), Bizzy(33)는 앞서 MFBTY라는 힙합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호흡을 맞췄다. 타이거JK가 새롭게 설립한 레이블명 '필 굿 뮤직(FEEL GHOOD MUSIC)'은 지난 2009년 발매된 드렁큰 타이거 정규 8집 앨범의 이름이기도 하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말씀은 항상 옳았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아빠 최고! 팬들과 동료들,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1999년 드렁큰 타이거로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힙합 가수로는 드물게 음반 판매량이 수십만 장을 넘는 등 대중적인 인기몰이를 해 왔다. 가수 윤미래와 7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여 2008년 봄, 아들 서조단을 얻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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