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19일 사회적기업의 혁신형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트래블러스 맵 변형석 대표, 위누 허미호 대표, 조길형 구청장, 오가니제이션요리 한영미 대표, 김정진 재정국장<br /> <br />
오가니제이션요리는 요리에 뜻을 둔 청소년을 중심으로 미취업 여성·결혼이주여성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를 구성하고 설립됐으며,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청년레스토랑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요리교육 사업으로 영세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 장애 청소년을 위한 요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트래블러스 맵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여행’ ‘자연을 보호하는 여행’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을 원칙으로 하는 공정여행 사회적기업으로 해외여행, 국내여행 등 여행상품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으며 여행부문에 대해서는 1호 사회적기업이다.위누는 아트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예술작가들과 대중이 만날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현하고자 한다.조길형 구청장은“영등포구를 비롯한 서울이 당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며 “사회적기업을 선두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이 하나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2670-39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