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미래구축사업들이 뿌리 내리도록 최선 다할 터”

[아시아경제 오영주]윤진보 목포부시장 취임…전남도 건설방재국장 등 두루 거쳐
“해양·관광중심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개발, 교육과 문화진흥, 함께 사는 복지사회, 서남권 광역도시 건설이라는 시정방침에 담긴 목포의 미래 구축사업들이 견실하게 뿌리 내리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행정지식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9일 43대 목포시 부시장에 부임한 윤진보(57)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윤 부시장은 이어 “목포가 최근에 이룬 많은 변화의 중심에 정종득 시장님이 계시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포의 미래를 열어 왔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시는 그 길에 동참해 미력하나마 열과 성을 다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윤 부시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전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장, 건설방재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조선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공학석사를 취득한 뒤 전남대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항만도시의 경관분석과 관리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공학박사 학위(2003)를 받았다. 근정포장(2007), 홍조근정훈장(2013) 등을 수상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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